할리우드 배우 이안 맥켈런이 실사 버전 ‘미녀와 야수’에서 시계 역할로 출연한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켈런은 디즈니가 제작하는 ‘미녀와 야수’ 실사판에서 시계로 변해버린 콕스워스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미녀와 야수’의 미녀 역할로 엠마 왓슨이 캐스팅 된 가운데 맥켈런의 합류 역시 실사판 ‘미녀와 야수’를 더욱 기대케 하는 대목.
실사판 ‘미녀와 야수’는 올해 말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오는 2017년 3월 17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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