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헨리를 ‘하늘에서 내려 온 천사’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예원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헨리는 나를 기분 좋게 해주려고 온 천사같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헨리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고 슬러시를 서로 먹여주는 등 알콩달콩 모습을 보였다. 특히 헨리는 과거 자신의 엄마가 해준 것처럼 독특한 행동으로 예원을 웃음짓게 했다.
이에 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귀엽다. 나를 기분 좋게 해주려고 내려 온 천사같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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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