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린, 말벌에 놀라 눈물..태오 "때찌! 벌 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11 17: 37

방송인 리키김의 딸 태린이 말벌에 놀라 눈물을 흘렸다. 동생 태오는 그런 누나를 위해 말벌에게 "때찌"라고 소리를 지르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
태린은 11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머리 위에 있던 말벌을 떼내려다 깜짝 놀라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누나의 눈물에 놀란 태린은 "때찌, 때찌, 벌, 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벌을 쫓았고, 아빠가 누나에게 과자를 주자 "나도 멍멍이한테 물렸다"고 과거 할아버지 댁에서 애완견에 물렸던 일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오마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슈와 쌍둥이 라희, 라율의 집을 방문한 개그우먼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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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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