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와 장동민이 시작부터 신경전을 펼쳤다.
박명수와 장동민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구욕커와 뉴욕커다운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자신을 한 팀으로 선택한 장동민에 대해 “왜 나를 선택했냐”며 “너는 어차피 조금 있다 갈 사람이니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장동민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 한 번 빼볼까”라고 도전장을 내밀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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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