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조정치의 패션을 보고 아사 상태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패션 테러리스트로 추천된 조정치를 향해 “아사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광희는 정형돈에게 패션 테러리스트로 조정치를 추천했다. 조정치를 보자마자 정형돈은 패션 테러리스트에게 붙여주는 스티커를 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 정도면 패션 아사 상태”라면서 늘어난 바지를 본 뒤 “앞 사람 치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무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