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의 장위안이 줄리안의 부모님에게 불어로 쓴 편지를 선물했다.
11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유세윤, 알베르토, 타일러, 기욤, 수잔, 장위안이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 여행의 마지막 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줄리안의 부모는 부활절을 맞아 보물찾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보물은 각 멤버들에게 주는 선물이었다. 알고 보니 선물은 줄리안의 아버지가 찍은 사진 뒤에 편지를 쓴 것.
또한 멤버들의 선물도 이어졌다. 특히 줄리안은 줄리안의 부모님에게 직접 불어로 쓴 편지를 선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위안은 "중국어로 쓰고 한국어로 번역해서 친구한테 부탁해 썼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무려 4장의 편지를 썼고 줄리안의 어머니는 장위안의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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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친구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