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과 이성경이 강렬한 첫 대면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첫 대면을 하는 레나정(김성령 분)과 강이솔(이성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솔은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레나정을 만났다. 같은 곳에서 내린 두 사람은 우연히 나 쉐프(최은경 분)를 만났고 나 쉐프는 레나정을 쏘아 붙인 뒤 그를 밀쳐 레나정의 발목을 다치게 했다.
이를 본 이솔은 급히 달려가 레나정을 도왔고 레나정은 이솔의 부축을 받으며 사무실로 향했다. 특히 서로를 향해 미소 짓는 두 사람이 모녀 본능으로 끌리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여왕의 꽃’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