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과 이성경의 로맨스가 깊어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손을 잡으며 깊어지는 로맨스를 선보이는 박재준(윤박 분)과 강이솔(이성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재준은 이솔과 오랜만에 저녁 데이트를 즐긴 뒤 재준이 이솔을 바래다줬다. 재준은 이솔에게 “내가 백수면 싫냐”고 물어봤고 이솔은 “전에 그러지 않았나. 지금 꿈도 없고 엄마의 꼭두각시일 뿐이라고”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는 재준씨가 꿈을 찾았으면 좋겠다. 이것저것 해보면 좋아하는 일이 있지 않겠나. 나는 그때까지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재준은 이솔의 손을 잡으며 깊어진 로맨스를 선보였고 이솔 역시 재준이 잡은 손을 보고 행복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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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