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M' 박해준, 실종자에서 도망자로..궁금증 증폭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11 23: 32

'실종느와르M' 박해준이 실종에서 도망자가 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오리지널드라마 '실종느와르 M'(극본 이승영, 연출 이유진) 3회에서는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회사원 하태조(박해준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길수현(김강우 분)과 오대영(박희순 분)은 고속도로에서 사라진 제약회사 직원 태조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다. 그들은 태조가 실종이 아니라 태포차를 이용,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고 추리했다.

결국 태조는 실종이 아니라 어떤 한 사건과 관련해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고속도로에 차를 세우고 대포차를 이용, 자신의 차로 가는 사이 실종 신고가 들어가 경찰이 출동했던 것이다. 태조는 실종자에게 도망자 신세가 된 것이다.
그들의 추리대로 태조는 실종이 아니었다. 그는 경찰을 피했고, 아이와 함께 피신해 있던 것. 그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이 같은 일을 벌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실종느와르 M'은 전직 FBI 수사관이었던 천재 형사 길수현과 20년차 경력의 베테랑 형사 오대영이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미스터리 실종 범죄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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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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