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 개봉 30일 만에 150만 돌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12 08: 00

영화 '위플래쉬'가 개봉한 지 30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 수입 에이든 컴퍼니)는 지난 11일 하루 1만4,65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12일 개봉한 '위플래쉬'의 누적관객수는 151만3,457명이다.
'위플래쉬'는 330만 달러, 한화로 약 330만원에 불과한 제작비의 10배에 달하는 약 3,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중 한국이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수익 1위를 달성했다.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열광의 드라마. 아카데미상 3관왕을 석권한 것을 비롯해 전 세계 140여 개 이상 영화상 수상과 노미네이트됐다. 마일즈 텔러, J.K. 시몬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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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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