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킹스맨', 오늘 600만 돌파…장기흥행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12 08: 08

영화 '킹스맨'이 꾸준한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 수입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하 킹스맨)는 지난 11일 하루 2만12명을 모아 전일보다 한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99만8,839명이다.
지난 2월 11일 개봉한 '킹스맨'은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특히 600만 관객까지는 약 2,000명 정도 남기고 있어, 12일 중 무난하게 600만 고지를 돌파할 전망이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중 최고 기록이다.

'킹스맨'은 젠틀맨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과 킹스맨을 위협하는 악당을 쫓는 해리(콜린 퍼스)의 이야기다. 영화 '킥애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등을 만든 매튜 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같은 날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 24만5,44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물'이 12만6,592명을, '장수상회'가 11만6,866명을 각각 모아 2,3위를 기록했고, 1만6,902명을 모은 '화장'이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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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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