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감독 조스 웨던, 수입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출연진들이 루돌프가 됐다.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오늘의 마지막. 내일도 위대한 '어벤져스'를 지켜봐 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로돌프 스펀지 사슴코를 붙인 '어벤져스2' 출연진들을 담고 있다.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중심으로,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마크 러팔로(헐크)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코비 스멀더스(마리아 힐) 아론 테일러-존슨(퀵실버) 엘리자베스 올슨(스칼렛 위치) 등이 함께 하고 있다. 편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 사이에서 홀로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배역 토니 스타크를 연상시킨다.
'어벤져스2'는 어벤져스를 탄생시킨 조직 쉴드의 해체 이후, 인류를 멸종 시키려는 강력한 적 울트론과 슈퍼히어로들의 대결을 담는다.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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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