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 사랑에 빠진 멋진 남자 ‘여심 흔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12 09: 35

배우 윤박이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MBC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TNC 그룹의 차남 박재준 역을 맡은 윤박이 이성경을 향한 그윽하고 달콤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9회에서 박재준(윤박 분)은 이솔(이성경 분)이 일하는 TNC 레스토랑을 찾았고, 신메뉴 개발을 맡게 된 이솔이 시식을 부탁했다.

이솔이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본 재준은 “여자가 요리하는 모습 정말 근사해요”라는 말과 함께 그윽한 눈빛을 보내며, 수줍게 웃었다. 이후 집에다 바래다주며, 차 안에서 재준은 “이솔씨가 곁에 있으면 나도 뭔가 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손을 잡았다. 그녀가 집에 들어간 후에도 손을 흔들며, 달콤한 눈빛과 환한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박은 사랑에 빠진 눈빛은 물론 질투 어린 표정, 사랑스러운 미소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말극 왕자다운 로맨틱한 모습을 연기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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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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