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임원희, 선임들 앞에서 필살 개인기..'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12 09: 39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자대배치를 받게 되면서 선임들과의 첫 대면이 이루어진 가운데, 임원희가 영화 대사를 재연해 폭소케 했다.
12일 MBC에 따르면 이번주 방송분에서 생활관에 처음 입성한 멤버들은 선임들의 짓궂은 신고식(?)을 치르기 시작해다. 멤버들이 자기소개를 시작하자 바로 선임들이 장기자랑을 요구했던  것. 선임들의 갑작스런 요구에 당황스럽기도 잠시, 멤버들은 숨겨둔 필살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생활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먼저 정겨운은 과거 모델 경력을 어필하며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수준급의 모델 워킹을 실제로 본 선임들은 “멋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어 다음 타자는 뭘 해도 짠한 ‘아버지’ 임원희의 차례. 임원희는 개인기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본인의 대표 영화인 ‘다찌마와 리’의 한 대사를 재연해내며 모두를 폭소케했다.

취사반에 입성한 샘 킴은 뜻밖의 개인기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취사반도 피해갈수 없는 장기자랑 시간이 찾아왔고, 샘 킴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진영 성대모사를 선보인 것. 샘 킴의 예상치 못한 개인기에 주변은 초토화 되었다는 후문이다.
'진짜사나이'는 이날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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