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이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가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tvN 관계자는 12일 OSEN에 "'오 나의 귀신님'은 현재 가제로, 변경 가능성이 있는 타이틀이다. 일부에 알려진 것처럼 '19금'이 아닌 15세 관람 등급으로 해당 시청 시간대에 맞게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나의 귀신님'은 처녀 귀신이 빙의된 자신감 제로의 소심녀 나봉선과 귀신 따위는 믿지 않는 자뻑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오컬트 로코물이다. '고교처세왕'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유제원 PD와 양희승 작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해 준비 중이다.
앞서 한 매체는 '오 나의 귀신님'이 19금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현재 방영중인 '슈퍼대디 열' 후속 '구여친클럽'의 뒤를 이어 방송된다. 오는 7월초께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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