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가 중국 대표적인 음악시상식인 ‘제3회 인위에V차트어워드’에서 3관왕에 올랐다. 핫스타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멤버 지연이 최고 여가수상을 받았다.
12일 티아라의 소속사에 따르면 티아라는 지난 11일 저녁 중국 베이징 우커송 마스터카드센터에서 개최된 ‘인위에 V차트 어워드’에서 핫스타상과 최고인기상, 최고여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솔로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멤버 지연이 최고여가수상에 올랐다. 팬들의 인기투표로 정해지는 최고인기상을 거머쥔 것도 의미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티아라는 조호바루 당가베이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국왕 '술탄 이브라힘 술탄 이스칸다르'(Sultan Ibrahim Sultan Iskandar)의 대관식 식후 행사에서 메인 무대에 올라 10곡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하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 멤버 은정이 지연, 효민에 이어 세 번째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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