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천이 먹는 방송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그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맛있게 머근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감각한 형사 최무각으로서 짜장면, 삼겹살, 초밥 등 많은 음식들을 먹는 모습을 맛깔 나게 연기에 매회 늦은 밤 시청자들을 자극하고 있는 것.
박유천은 포만감조차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형사 ‘최무각’으로 등장해, 첫 회부터 컵라면5개를 순식간에 흡입하고 커피 2잔에 핫바까지 해치우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각은 짜장면 3그릇은 기본에 짬뽕, 볶음밥, 탕수육까지 한번에 해치우는 등 끝없는 식욕을 자랑했다.
3회에서 무각은 삼겹살을 굽는 족족 집어 먹으며 오초림(신세경)과 투닥거리며 깨알 같은 재미도 선사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가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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