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엑소 2집 대박, 부러워..머리 좀 심어볼까" 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12 11: 29

가수 겸 개그맨 박명수가 "엑소 2집 대박난 것 부럽다. 머리 심고 성형하면  내 음반도 많이 사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12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음악평론가 이대화와의 대화에서 엑소의 2집이 대박 났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대화씨는 "사실 음원은 수익이 별로 나지 않는다. 음반을 살 때 수익이 많이 남는데, 엑소는 이번 2집도 선주문이 50만장이 들어왔다. 사람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은 음반을 사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부럽다. 나도 양악하고 눈 뒤집고 머리도 좀 심으면 사람들이 날 좋아할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박명수는 다가오는 5월을 맞아 "이제 가족의 달이 다가오고 있다. 돈이 들어갈 때가 많다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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