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쓰에이는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 무대를 꾸몄다.
이날 미쓰에이는 광택이 있는 푸른색 의상으로 몸매를 드러내며 화려한 안무를 선보였다. 그럼에도 멤버 수지를 비롯해 멤버들은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으로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매력을 과시했다.
미쓰에이가 지난 달 30일 발표한 '다른 남자 말고 너'는 올킬과 롱런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모두 기록하며 미쓰에이의 브랜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미쓰에이의 일곱 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의 타이틀곡으로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쓴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만들었다. 당당하고 솔직한 여성의 사랑법을 발랄하게 그려냈다. 기존 미쓰에이의 곡보다 더 가볍고 산뜻하게 대중성을 노렸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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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