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이 결승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결승전에서 “케이티 누나한테 전적으로 다 졌다. 누나가 월등하게 앞서서 이겼다”라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승환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번쯤 내가 이길 때가 됐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표현했다.
케이티김은 “도전하고 싶고 후회하지 않는 무대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4’는 지난 해 11월 23일 첫 방송을 했다. 이날 케이티김과 정승환이 우승을 두고 결승전을 치렀다. 이 프로그램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전현무가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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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