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창단 첫 승에 이어 첫 연승 행진을 달렸다.
kt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마르테의 4타점 활약 속에 5-3으로 이겼다. 전날(11일) 개막 11연패를 끊고 창단 첫 승을 올린 kt(2승11패)는 처음으로 2연승을 달렸다.
kt 선발 박세웅은 체력 보호 차원에서 3이닝 3피안타(1홈런) 2탈삼진 4사사구 2실점으로 교체됐다. 6회 2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장시환이 3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구단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마르테는 시즌 3호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조범현 kt 감독은 "박세웅은 처음부터 투구수를 적게 가져가려고 예상했고 공이 높다는 느낌이 들어 일찍 내렸다"고 투수 교체를 빠르게 가져간 이유를 설명했다.
조 감독은 이어 "공격에서는 초반부터 분위기를 가져오려고 했다. 강공으로 선취점을 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어제 좋은 경기를 펼쳐서 그런지 선수들이 부드러워졌고 계산했던 부분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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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