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정화가 조카 지온과 함께 댄스 타임을 가졌다.
엄정화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지온이가 좋아할 반짝반짝한 것을 가지고 왔다”며 작은 미러볼을 꺼냈다.
거실은 순식간에 디스코장으로 변했고, 엄정화와 지온은 함께 ‘배반의 장미’, ‘디스코’ 등 엄정화의 곡으로 춤을 췄다. 선글라스까지 맞춰 끼고 호흡을 맞추며 훈훈한 고모와 조카 사이를 과시했다.
이후 엄정화는 “잘 보이고 싶었다. 너무 재롱 떨었다”며 웃었다. 조카사랑이 돋보이는 그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추성훈과 딸 사랑,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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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