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 ‘너뿐이야’, 또 295점..호평 세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12 17: 42

‘K팝스타4’ 케이티김이 두 번째 경연에서도 심사위원의 호평 속에 또 295점을 받았다.
케이티김은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결승전에서 박진영의 ‘너뿐이야’를 불렀다.
박진영은 “어깨 힘 안 들어간 케이티는 이기기 어렵다. 이런 소울 음악에서 즉흥적인 변화들이 중요한데 긴장 안 한 날은 계산하고 하는 게 아니다. 즉흥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라고 99점을 선사했다.

유희열은 “케이티가 컨디션이 오늘 정말 좋다. 물이 오른 것 같다. 뒤로 가면 갈수록 노래가 좋다”면서 97점을 줬다. 양현석은 “케이티가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99점을 줬다. 이는 첫 번째 경연 점수와 같은 기록이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4’는 지난 해 11월 23일 첫 방송을 했다. 이날 케이티김과 정승환이 우승을 두고 결승전을 치렀다. 이 프로그램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전현무가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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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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