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김지우가 이휘재 아들 서언-서준의 ‘뽀통령 사랑’에 감탄했다.
이휘재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아들 서언-서준과 함께 레이먼킴-김지우 집에 방문했다.
이휘재가 레이먼킴에게 요리를 배우는 동안 김지우는 두 아이를 봐야 했다. 하지만 곧 서언은 아빠를 그리워하며 울기 시작했고, 이들의 기저귀까지 갈려던 김지우는 난처한 상황에 당황했다.
이에 이휘재는 아이들에게 뽀로로 애니메이션을 보여줄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김지우가 태블릿 PC로 뽀로로를 틀자 아이들은 갑자기 조용해 져 영상에 몰입했다.
김지우는 “어떻게 이것 하나에 이렇게 조용해 질 수가 있냐”며, “진짜 뽀통령이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추성훈과 딸 사랑,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이 출연 중이다.
sara326@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