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한류 파워를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정용화, 이홍기,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미션 월드와이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은 팬들이 직접 보내준 게임 미션으로 꾸며졌다. 제작진은 3일 동안 전 세계 팬들에게 게임 아이디어를 모집했고, 50여 시간 동안 6대륙 68개국 팬들로부터 2,205건이 접수됐다. 이에 멤버들은 탄성을 내질렀고, 개리는 "저에게도 SNS로 왔다"고 말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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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