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하이탑, "래퍼라서 말투 원래 이렇다" 해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12 18: 49

그룹 빅플로의 하이탑이 "래퍼이기 때문에 말투가 원래 이렇다"고 해명했다.
1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을 하는 조동혁과 하이탑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같은 훈련생들과 생활관에서 첫 대면을 했다. 하이탑은 "나는 22살이다"라고 밀했고, 같은 22살을 만나자 "프렌즈냐. 오 마이 갓"이라며 교포스러운 말투를 구사했다.

이에 한 동기는 "외국에서 살다왔느냐"고 물었고 "래퍼이기 때문에 말투가 원래 이렇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실제 하이탑이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와 같은 말투를 보였던 것을 교차 편집하기도 했다.
한편 '진짜사나이'에는 임원희, 김영철, 샘 킴, 이규한, 정겨운, 슬리피, 샘 오취리, 조동혁, 하이탑이 출연한 가운데, 첫 자대에서의 훈련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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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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