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세호와 차태현의 팀이 복불복 4연승에 성공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재료비 획득을 위한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다.
조세호가 팀을 대표해 나선 가운데, 그는 첫 번째 간장콜라, 두 번째 매운 어묵, 세 번째 식초 식혜, 네 번째 까나리카노까지 모두 피해갔다.
한 라운드 당 성공할 때 마다 3만원씩 획득이 가능했지만, 모두 성공하면 재료비를 ‘무제한’으로 받는 다는 것이 조건. 조세호와 차태현은 “캐비어를 사자”, “요리하지 말고 횟감을 사 오자” 등 신나는 모습이었다.
이어진 여행지 선택에서 두 사람은 경기도에 당첨됐다. 앞서 선택한 이연복-데프콘 팀이 ‘섬’에 당첨됐기 때문. 두 사람은 “이런 날도 있구나”라며 행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최고의 주안상’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셰프 레이먼킴, 강레오, 이연복과 배우 김민준, 방송인 샘해밍턴, 조세호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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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