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킬러다' 하니, 섹시 킬러로 깜짝등장 '코믹연기 합격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12 22: 20

EXID의 하니가 '나는 킬러다'에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에서는 유민상을 암살하려는 킬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사지샵에 있는 유민상을 죽이기 위해 복현규는 탈의실에 들어간 유민상을 찾아갔다. 복현규는 탈의실에 쳐져있는 커튼을 제쳤고, 그 과정에서 유민상이 빨간 팬티를 입고 있는 모습이 노출됐다.
유민상은 놀라며 바지를 입었고, 복현규는 "엉덩이가 참 아기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하니가 출연해 "나도 킬러다. 이 녹색 물질은 조금만 닿아도 치명적이다"고 말했다. 하니는 짧은 바지에 녹색 액체가 든 용기를 차고 등장했다. 하니는 먼저 섹시 댄스로 유민상을 유혹했고, 그 과정에서 녹색 액체가 다 흘렀다.
민상은 "아가씨, 저 무슨 액체가 다 흐르는데요"라고 말했고, 하니는 "이런, 실패다"고 말하며 발을 절뚝거리며 퇴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하니는 섹시댄스에 코믹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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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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