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치고' 김준호, 계속된 수난에 진심 멘트? "코너내리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12 22: 48

김준호가 계속되는 수난에 코너를 내리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12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닭치고'에서는 체육 용품을 정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 반을 방문한 김준호는 학생들을 돕고, 담임은 "너희들 지금 뭐하니?"라고 묻는다.
이에 학생들은 샌드백을 들고 있는 김준호를 보며 "태권도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샌드백을 쳤다. 이 충격에 김준호는 쓰러졌고, 어느때처럼 같은 장면은 반복됐다. 이에 힘에 부친 김준호는 "이 코너 그만 내리자"고 진심(?)이 묻어나는 멘트를 했다.

담임 송준근은 "하고 있는 거 이 코너 밖에 없잖아"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그럼 한달 더"라고 외치며 퇴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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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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