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상승 속 日예능 1위 ‘굳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시청률이 오른 가운데 변함 없는 일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수성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4.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10.2%), MBC ‘일밤’(7.9%)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해피선데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방송에서 13.1%를 기록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쟁자의 맹추격에도 시청률이 상승하며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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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