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감독 제임스 완, 수입 UPI코리아)이 200만 관객을 돌파,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개봉 2주차에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흥행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개봉 2주차인 지난 12일까지 누적 관객 2,12만9,343명의 기록을 세우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UPI코리아 측은 "이 같은 기록은 개봉 12일 동안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새롭게 개봉한 한국 영화 '장수상회'와 '화장', 그리고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 순항 중인 '스물'까지 모두 제친 결과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2015년 최고 액션 블록버스터임을 당당히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200만 관객 동원 기록은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속도인 것과 동시에, 약 180만 관객수를 동원하며 시리즈 최다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을 월등하게 넘어서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짜릿하고 화려한 액션과 가족애와 의리라는 정서, 그리고 고 폴 워커에게 바치는 마지막 엔딩까지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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