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 빅리그' 시청률과 관심도가 연일 상승세다.
지난 12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116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3.24%(케이블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2.72%보다 0.52%포인트 오른 수치이며 일요일 방송된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중 종합 1위의 성적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세윤, 양세형, 이진호, 성민, 강완서가 호흡을 맞춘 코너 '깽스맨'이 등장과 함께 새롭게 1위 자리를 거머쥐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15년 2쿼터에서 새롭게 선보인 코너들 '희극지왕', '아이러브뺀드'들도 각각 4, 5위를 기록해 인기코너로의 발전을 예고했다.
이들은 기존의 인기 코너 '썸앤쌈', '깝스', '사망토론', '갑과을'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편, '코빅' 2쿼터 현재 종합 스코어 1~3위는 '희극지왕'(승점 7점), '깽스맨', '깝스', '아이러브뺀드'(각 5점), '썸앤쌈'(6점)이 차지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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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