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국제구호기구에서 주관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위원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제구호기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희망세우기 프로젝트를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위원회'로 정하고 13일 오후 2시 양재 시민의 숲 ‘매헌 기념관’에서 발기인대회를 가진다.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 프로젝트는 일본의 독도 야욕을 저지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존재를 선명하게 보이며 대한민국 영토는 대한민국 국민이 지킨다는 의지를 보이려고 시작된 전 국민 운동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우는 "이런 뜻 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감사하다.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의 영웅이기 전에 전 세계의 영웅 제독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이진우 공동 추진위원장은 "가수 김태우가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면서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과 관련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맡게 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홍보대사에 수락한 김태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계획은 2014년부터 1년여 간 준비하여 발표하게 됐으며 1년간의 모금활동을 시작으로 동상 총 제작기간을 2년여로 정하고 총 3년의 프로젝트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수 김태우는 이 외에 페인트 재능기부 '해피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정신사회재활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뜻 깊은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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