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대세' 맞네! 깜짝 팬사인회에 명동 '마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13 11: 44

배우 홍종현이 명동에 깜짝 등장, 모여든 인파들로 '대세'임을 입증했다.
홍종현은 지난 11일 명동에 위치한 어반돌키스 매장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홍종현의 깜짝 팬 사인회가 열린 명동에는 홍종현을 보기 위한 인파로 가득했으며, 해당 인파에는 국내 팬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 300여명의 팬들도 포함돼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홍종현은 팬사인회 시작 전 매장까지 200여 미터를 팬들과 함께 걷는 팬서비스도 선사했다. 모델 출신답게 쭉 뻗은 9등신 비율로 길을 걷는 홍종현의 모습은 마치 런웨이를 방불케 해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

사인회 진행 중에는 길거리가 마비될 정도의 인파가 몰려 홍종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종일관 친절한 미소로 팬들을 맞이한 홍종현은, 이른 시간부터 기다려준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팬들 한 명 한 명 이름을 불러주며 근황을 묻는 등 고마움을 가득 담은 인사를 전해 주변을 훈훈케 했다.
현장 관계자는 “홍종현이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주는 모습에 팬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매장 직원들과 스태프도 반했다”고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최근 하차했던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홍종현은 오는 29일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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