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거의 다 나았으며 향후 일정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3일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미국에서 발목을 살짝 삐끗했는데 거의 다 나았고, 컴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태양이 최근 연습 중 발목에 부상을 당해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태양 측이 입장을 내놓은 것.
한편 빅뱅은 오는 5월 1일에는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BIGBANG 2015 WORLD TOUR IN SEOUL’을 열고 3년여 만에 완전체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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