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가까이서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리허설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준수의 이 같은 말을 전해왔다.
씨제스 측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계정(http://www.facebook.com/cjesjyj)을 통해 "XIA 준수의 '스페이스 공감' 공연 리허설 사진이 공개됐다. 오늘 저녁 녹화를 앞두고 리허설에 한창인 XIA의 모습이 공개되어 6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있는 XIA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XIA는 단연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에 음악에 집중한 진지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방송될 '스페이스 공감'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녹화에 앞서 XIA는 “평소 소극장 콘서트를 꿈꿔왔다. 팬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보다 가까이에서 공감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6년 만의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한 XIA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Take My Hand’라는 주제로 소규모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오늘 녹화에서 XIA는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넘버를 비롯, 직접 부른 OST, 그동안 발매했던 앨범 수록곡 등 총 7곡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토크 시간도 가질 예정.
한편, EBS '스페이스 공감'은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진 아티스트까지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XIA의 공연은 오는 4월 30일 밤 12시 10분에 EB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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