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임재욱 “이동건, 매번 부탁 들어줘서 연락 못하겠다”

포지션 임재욱이 배우 이동건이 매번 자신의 부탁을 들어줘서 이제는 연락을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이동건과 일본 활동 당시 친하게 지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이동건 씨가 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주고 많은 부탁을 들어줬다. 일본 활동 당시에는 내가 술도 많이 샀다”라고 밝혔다.

임재욱은 “이제는 전화를 못하겠다. 전화를 하면 또 부탁을 들어줄 것 같아서 못하겠다. 이동건 씨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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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