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가족의 비밀' 3회 연장, 후속 공백 없애려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13 18: 23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이 3회 연장한다.
tvN 측은 13일 OSEN에 "'가족의 비밀'이 3회 연장해 103회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족의 비밀'은 오는 30일 최종회를 방영하게 됐다.
이는 내달 4일 첫 방송이 확정된 100부작 새 아침드라마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에 앞서 생겨나는 공백을 없애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tvN 관계자는 "후속작과의 방송일자를 맞추고 내용을 더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은경, 김승수, 류태준, 차화연, 효영, 이일화 등이 출연하는 '가족의 비밀'은 칠레 국민드라마 '엘리사는 어디있나요' 리메이크작.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 tvN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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