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손수현, 안재현 도왔다…지진희 배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13 22: 21

손수현이 비밀스럽게 안재현을 도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이재훈) 17회에서는 VTH-16 항체를 가져가려는 감염자들의 습격을 받는 주현우(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박지상(안재현)은 누군가로부터 '경고문자'를 받고 재빨리 집으로 돌아와 현우와 힘을 합쳐 감염자들을 모두 제압했다. 이는 모든 상황이 정리된 후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확인됐다. 인간이길 포기하려는 이재욱(지진희)을 막아서기 위해 민가연(손수현)이 박지상을 도왔던 것.

결국 향후 이를 알게 된듯한 이재욱과 박지상의 모습이 동시에 그려져 민가연의 향후 행보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성장과 사랑을 그리는 메디컬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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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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