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성유리의 전화 한 통에 흔쾌히 방송에 출연했다.
정려원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성유리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셀프 힐링’으로 꾸며졌기 때문에 성유리는 정려원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웠다.
방송에 등장한 정려원은 “정려원 유리의 전화를 받고 출연하게 됐다. 기대 되고 떨린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1년 반 만에 출연한다. 그 동안 잠복(?)하면서, 그림 그리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각각 핑클, 샤크라 출신으로 가수에서 배우 생활을 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김태원, 김성주, 김구라, 정려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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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