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가 이탈리아에도 세월호와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다니엘이 독일에서 일어난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도 세월호와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 콩코르디아호 사고인데, 세월호와 같이 많이 인용된 사건이다"고 말을 꺼냈다.
알베르토는 "그때 선장이 인사를 한다고 섬에 너무 가까이 갔다가 암초에 부딪혀 사고가 났다, 당시 선장은 자신의 실수로 일어난 사고라 구조 요청도 안하고 도망을 갔다. 이후 구속됐다"고 말했다.
MC진들은 세월호 사고 1주년을 언급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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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