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이 낚시터에서 작곡을 한다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김태원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낚시터에서 녹음기를 들고 음률을 생각하기 좋다. 전에도 낚시터에서 작곡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1년도에는 ‘네버엔딩 스토리’를 지었다. 이승철 전화도 낚시터에서 받았다”며, “그 전에 1997년 ‘론리 나잇’도 아주 고독할 때 만들었다. 할 일이 없어서 낚시터에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때는 부활도 잘 안됐고 예능도 안 할 때였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김태원, 김성주, 김구라, 정려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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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