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정석원은 바른 생활 사나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점점 공중도덕에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사연이 다뤄졌다. 백지영은 "사실 난 공중도덕 잘 안 지킨다. 길거리에 휴지도 잘 버린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백지영은 "그런데 정석원씨는 나와 다르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세탁하려고 보면 정석원씨 바지 주머니에서 별거 별거 다 나온다. 껌종이부터 먹다 남은 사탕, 휴지 조각 등이 다 들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백지영은 최근에 공중도덕을 안 지킨 것에 대해 "얌체 끼어들기 모 이런 것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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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