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라인’ 정승환 “릴리M, ‘K팝스타’ 견디는 낙이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14 00: 57

‘K팝스타4’ 정승환이 어린 참가자였던 릴리M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14일 방송된 SBS 뉴스 프로그램 ‘나이트라인’에서 ‘K팝스타4’가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릴리 M이 정말 귀엽다. 아침마다 그 친구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숙소에서 깼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승환은 “프로그램의 낙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케이티김은 “노래할 때 이야기가 담겨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꿈을 밝혔다. 정승환은 “사람을 노래하고 싶은 가수가 되고 싶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는 지난 12일 케이티김이 정승환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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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라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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