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7',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220만 돌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14 07: 17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13일 하루동안 전국 785개 스크린에서 6만9,207명을 동원, 누적 219만8,538명을 기록했다.
14일 중 22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 영화는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개봉 2주차인 지난 1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속도인 것과 동시에, 약 180만 관객수를 동원하며 시리즈 최다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을 넘어선 기록이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짜릿하고 화려한 액션과 가족애와 의리라는 정서, 그리고 고 폴 워커에게 바치는 마지막 엔딩까지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2위는 '장수상회', 3위는 '스물', 4위는 '화장', 5위는 '킹스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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