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세월호 1주기 맞아 확장판 개봉 확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14 08: 44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연출 이상호, 안해룡, 제작 아시아프레스, 씨네포트)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재상영추진위원회를 결성, '다이빙벨'의 확장판인 '다이빙벨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의 2015년 4월 16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다이빙벨'은 지난 2014년 10월 23일 개봉한 화제작이다. 이번에 재개봉하는 확장판에는 바다 밑 상황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한 그래픽, 애니메이션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권영국 변호사, 명진스님, 박래군 인권운동가, 문성근 영화배우, 서해성 소설가, 정지영 영화감독, 송호창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이제이 방송작가 등 총 75명의 인사들로 구성된 '다이빙벨' 재상영추진위원회'가 특별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다이빙벨'의 확장판 '다이빙벨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는 오는 4월 16일부터 인디스페이스, 아트나인, 강릉예술극장 신영, 부산아트씨어터 씨앤씨, 안동 중앙극장에서 개봉하며, IPTV 동시개봉 서비스를 통해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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