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내달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14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는 내달 일곱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8월에 발표한 미니앨범 6집 ‘맘마미아’ 활동 이후 약 10개월만의 컴백이며, 이번 새 앨범은 한층 더 성숙해진 카라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곡들로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는 이번 앨범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스태프를 구성하며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앨범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멤버 허영지가 합류. 4인조로 멤버를 재정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카라는 ‘맘마미아’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걸 그룹임을 증명한 바 있다.
카라는 현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준비가 끝나는 대로 앨범 타이틀과 콘셉트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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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