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현, 남편과 동반출연..‘쥬얼리 왕따설 밝힌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14 10: 54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왕따설을 밝힌다.
이지현은 최근 tvN ‘택시’ 녹화에 남편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이지현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실생활 속 다툼까지 솔직한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열애 3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에 결혼 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종종 다툰다는 것.

그렇지만 이지현은 “많이 싸울수록 건강한 부부인 것 같다”며 “대화 없이 서로 마음에 불만을 담아두는 것 보다 많이 싸우더라도 개선하는 부부가 더 건강하고 좋은 것 같다”고 남다른 부부관을 밝혔다. 또한 마음속에 안 좋은 감정이 있으면 빨리 털어야 되는 격 때문에 다툼이 있어도 돌아서면 화해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지현과 남편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의 ‘당연하지’ 게임을 추억하며 하루 혼자 아이 돌보기를 걸고 한 치의 양보 없는 ‘당연하지’ 부부 배틀을 선보인다. 독설과 칭찬을 넘나드는 달콤살벌한 배틀이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과거 쥬얼리 왕따설에 대한 속사정 등을 털어놓았다. 14일 밤 12시 20분 방송.
kangsj@osen.co.kr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