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어릴 때 못생겨..예쁘게 크라고 지은 이름”

배우 김고은이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고은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이름은 본명이다. 처음 태어났을 때 못 생긴 아이가 나와서 간호사 분들이 아빠한테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커 가면서 예쁘게 크라고 ‘고은’이라고 지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어릴 때 우량아였다. 사내 같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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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