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후너스엔터에 새 둥지..본격 활동 재개 "보답할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14 13: 43

배우 박세영이 종합엔터테인먼트社 주식회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박세영을 영입하고,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영은 서구적인 마스크로 데뷔 초부터 의류, 외식, 금융 등 여러 편의 CF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일찌감치 CF계의 블루칩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 드라마 '내일이오면'을 시작으로 '신의', '적도의 남자', '사랑비', '학교2013'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통해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오고 있다.

이밖에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2PM 우영과 가상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MC로 활약한 바 있다.
박세영은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이번에 든든한 둥지가 생긴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탐라는도다', '버디버디', '내 생애 봄날' 등 을 제작해 온 드라마제작사로 지난해 재창업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社로 거듭나며 콘텐츠 배급 및 유통, 공연기획, 연예인 매니지먼트 분야로 그 사업영역의 확장을 거듭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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